SSH vs SSL
SSL
풀네임 Secure Socket Layer.
말 그대로 암호화 소켓 계층이다. 즉, TCP/IP 소켓통신 할 때 암호화 한 데이터로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? 계층? 이라고 할 수 있다.
OpenSSL은 이러한 SSL을 만들고 관리하고 없애는 등 소켓통신할 때 SSL 환경을 적용시키는 함수를 제공한다.
End-User용 프로그램이 아닌 프로그래머들이 주로 이용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.
SSH
풀네임 Secure SHell.
말 그대로 암호화 쉘이다.
Linux나 Unix 환경에서 원격으로 접속할 때 원래는 Telnet으로 접속을 했었다.
Telnet으로 접속했다는 뜻은 원격 pc에 Telnet server가 설치되어있고, 내 pc에는 Telnet client가 설치되어 있으면
Telnet client에서 Telnet server 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통신 프로그램(?)이라고 볼 수 있다.
Telnet통신을 하면 비밀번호를 쳐도 그대로 평문으로 다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었고,
그로 인해 SSH 라는 것이 나타났다.
SSH는 클라이언트가 원격 pc 서버와 통신할 때 주고받는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주고받도록 한다.
즉, End-User용 프로그램같은 개념이다.
개인적인 생각으론 안에서 SSL 을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.
기회가 된다면 OpenSSH 소스코드를 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SSH vs. SSL : 바보 같은 설명
미국에서 살다보면 이런 저런 사소한 것에서 한국 사람들과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지 느끼게 된다. 이것은 참으로 사소해서 누군가가 대놓고 “뭐가 다른데?”하고 물어보면 선뜻 입 밖으로 말이 잘 안나오게 된다. 흡사 “Mac이 Windows랑 다른게 뭐야?”라는 질문과도 비슷한 질문이다. 근데 이 사소한 것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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